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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 대표적인 윈드오케스트라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시흥윈드오케스트라(단장 신희종)는 지난 2일 시흥시청소년수련관 한울림관에서 송년음악회를 열고 많은 관객들의 호은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

박한석 상임지휘자가 직접 사회를 맡아 진행된 이날 송년음악회는 지역 문화예술 관계자는 물론 많은 시민들이 함께하며 한해를 마감하는 송년음악회로 펼쳐졌다.

특히 이날 연주는 소프라노 오미선(성신여대 성악과 교수)교수와 바리톤 장철준, 팝페라가수 한아름 씨 등이 출연하여 마이웨이, 10월의 어느날에, 아름다운나라 등을 부르며 관객들을 아름다운 공연에 빠뜨리며 앙코르를 연호 하게 했다.

또한 윈드오케스트라 단원들은 일반 대중가요인 ‘내 나이가 어때서’등을 연주해 관객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로 만들며 관객들의 호응과 참여를 이끌어 냈으며 관객들은 연주가 끝나는 것에 아쉬움을 남기며 자리를 쉽게 뜨지 못했다.

시흥윈드오케스트라는 지난 2007년 창단하여 올해로 8년차를 맞이하고 있으며 지역에 다양한 무대에 올라 시흥을 대표하는 윈드 오케스트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