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과학기술대학교는 내년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26일 정왕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의 일환인 학과체험교육을 진행했 다. © 주간시흥 | | 경기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필구)는 지역 대학으로 지역 교육 발전에 기여하기위한 사업으로 지난 11월 26일 관내 정왕중학교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심을 끌었다. 자유학기제란 중학교 교육과정 중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이 중간ㆍ기말시험 등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수업 운영을 토론, 실습, 체험활동 등으로 꿈과 끼,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제도로서 2016년 모든 중학교에서 전면 시행 예정이다. 이날 ‘공감으로 다가가는 인형극 체험’, 전공동아리 체험활동, ‘대학 선배님들에게 궁금한 것이 있어요!’ 등의 진로탐색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대학 및 학과 소개, 전공활동 안내 등의 학과체험도 실시했다. 또한 같은 날 체육관에서 개최중인 제3회 경기과학기술대학교 EXPO를 둘러보고 캡스톤디자인 작품 등도 관람했다. 경기과학기술대학교는 지역대학(Community College)으로서 자유학기제의 활성화에 앞장서 학생들이 자신에게 알맞은 진로 및 직업을 찾을 수 있도록 꿈과 목표를 제시하는 ‘학과ㆍ직업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인근지역 7개 중학교가 참가신청을 해 운영 중에 있다. 경기과학기술대학교 평생교육대학장(이승호 교수)은 “이번 체험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진로탐색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학생 특성에 맞는 소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앞으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개설해 자유학기제를 조기 정착시켜 나가겠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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