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5/11/23 [10:42]
‘지구인으로 살아가기’, 김진명 작가초청
『책과 함께 만나다』, 12월 초청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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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중앙도서관에서는 매월 다양한 작가를 초청하여 작품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책과 함께 만나다』를 지난 4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12월에는 우리나라의 대표적 베스트셀러 작가인 김진명 작가를 초청하여 ‘지구인으로 살아가기’란 주제로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진명 작가는 신인 작가 시절 없이 단번에 밀리언셀러 작가로 데뷔한 작가다. 1993년 북핵 위기 속에 집필한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가 450여 만 부 이상 판매되어, 첫 번째 작품으로 대한민국 출판 역사상 보기 드문 초대형 작가가 됐다. '김진명의 소설은 역사 그 자체다'라는 평을 들을 정도로 당대의 첨예한 문제들을 치밀하게 파고들어 현실보다 더 짜릿한 가상현실을 구현했다. '몽유도원('가즈오의 나라' 개정판)', '하늘이여 땅이여', '1026('한반도'의 개정판)', '최후의 경전('코리아 닷컴'의 개정판)', '황태자비 납치사건', '바이 코리아', '제3의 시나리오', '카지노('도박사'의 개정)'등의 작품이 있다.

『책과 함께 만나다』는 12월 10일(목) 저녁 7시에 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진행된다. 시민 500명을 대상으로 하며,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도서관 홈페이지(www.shcitylib.or.kr)에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사항은 중앙도서관 자료봉사팀 ☎ 031)310-522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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