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5/11/16 [16:14]
시흥시보건소, 우리의 아이를 건강하게 함께 키웁니다!
학부모가 건강지도자로 거듭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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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보건소(소장 안승철)가 건강한 생활터 조성의 일환으로, 학교 구성원의 건강 요구도를 반영하여 학교 특성에 맞는 건강 환경 조성과 인식개선을 위한 「건강한 학교 만들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학교의 중요한 구성원인 학부모의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시흥시 보건소에서는 3년째 건강지도자 양성 교육을 하고 있다.

지금까지 건강지도자 양성 교육을 이수한 학부모는 100여명에 달하며, 현재까지 학부모 4명이 스스로 역량강화를 통해 건강지도자 강사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건강지도자로 활동 중인 한 학부모는 “건강지도자로서의 활동은 그동안 집안에서 아이만 돌보던 나를, 강사로 멋지게 거듭나게 한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 였다.”며 “아이들의 건강을 돌본다는 막중한 사명감을 갖고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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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안전영역의 중요성을 강조한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교육을 보강하여 ‘학부모 건강·안전지도자’ 21명이 수료했으며, 강사로 거듭나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학부모 건강지도자는 학생의 건강 뿐 만 아니라 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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