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5/11/13 [14:08]
제9회 시흥시평생학습축제, 나만의 인생레시피를 만들어라!
‘2015 전국평생학습실천대회’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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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시장 김윤식)가 ‘나만의 인생레시피를 만들어라’라는 슬로건 아래 제9회 시흥시평생학습축제 ‘2015 전국평생학습실천대회’를 평생학습기관 관계자를 비롯해 학교와 기업, 마을 활동가, 일반인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개최했다.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시평생학습축제추진단과 한국평생교육사협회가 공동주관했으며, 시흥시의회,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후원했다. 이번 축제는 ‘365일 일상을 지지하는 학습문화’라는 주제로 전국 평생학습 실천가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정보공유를 통한 지속가능한 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전국 학술축제의 형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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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개그맨 박지선의 인생을 여는 강연을 시작으로 둘째 날까지 인생사계 5개 세션(청년, 여성, 청소년, 시니어, 근로자)이 이어지고, 마지막 날에는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프로젝트 인증 기념 기획세션인 ESD 심포지엄을 마련, 발표자와 참여자의 생각과 경험, 실천방향을 함께 학습하고 고민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세션별 주제는 ‣ 청년 세션은 ‘청년, 배움의 역습(力習)’ ‣ 여성 세션 ‘지금, 女氣를 살리는 평생현역’ ‣ 시니어 세션 ‘뒤늦게 발동걸린 인생들의 이야기’ ‣ 청소년 세션은 ‘온 마을이 배움터, 꿈의 크기를 바꾼다’ ‣ 근로자 세션 ‘일터, 배움터, 삶터에서 3배로 즐기기’ ‣ ESD 심포지엄 세션은 평생교육 6대 영역의 지속가능 이야기 ‘어떤 생각, 어떤 경험, 어떤 실천’로 설정, 주체적인 삶을 가져갈 수 있도록 주도적인 학습을 통해 스스로 자신의 내면을 찾아가고, 세상 사람들과 공유하며, 나누고, 그것을 통해 변화를 이끌어 나가도록 하는 소통의 장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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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생애주기에 따른 계층별 문화의 의미와 특징을 고찰함으로써 맞춤형 학습문화발전방향을 알아보고, 학습이 일상이 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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