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5/11/06 [13:32]
시흥혁신교육지구 제2의 도약, 지역과 학교 함께 성장한 5년
「시흥혁신교육지구 운영보고 및 발전방안 수립을 위한 토론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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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시장 김윤식)가 지역사회 협력과 혁신교육 일반화를 목적으로 시흥시-경기도교육청 5개년 MOU체결사업으로 진행했던 시흥혁신교육지구 사업을 마무리하며 다양한 분야의 교육주체 및 시민들과 함께하는 「시흥혁신교육지구 운영보고 및 발전방안 수립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시흥교육지원청 정순봉교육장, 함진규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교육계와 학부모, 교사, 7개 혁신교육지구 지자체 및 교육지원청 담당자 등 약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발제를 맡은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의 원덕재 연구원을 비롯한 4명의 토론자들은 한 목소리로 초기 혁신교육지구 사업 추진으로 인한 학교현장의 혼란을 떠올리며, 5년이 지난 지금 교사와 학교의 성장을 통하여 혁신교육지구 사업에 대한 공감을 끌어내고 풍성한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생각을 더 넓고 깊게 키워내는 현재의 결과를 만들었다고 이야기했다. 아울러 사람에 대한 투자가 미래에 대한 투자라는 신념으로 교육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은 시흥시에 감사를 표했다.

김윤식 시흥시장은 혁신교육지구가 5년 동안 성장하여 지금의 우수한 성과가 있기까지 누구보다 애쓴 학교현장의 교사들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학교, 교사, 학부모, 지자체, 교육청 등 모두 함께 적극 연대하여 제2의 혁신교육지구가 가야할 방향을 합리적으로 모색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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