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5/10/27 [11:39]
시흥도원초, 국제교류 자매결연 학교 방문
문화이해와 학생들의 폭넓은 교육을 위한 안목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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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도원초등학교(교장 최진우)는 10월 22일에서 10월 26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이종호 교감을 비롯하여 지도교사 3명과 조아영 외 10명의 학생으로 방문단을 구성하여 중국 덕주시 소재의 해외자매학교인 실험초등학교 방문하며 국제교류에 나선다.

21세기 세계화시대에서 문화와 교육 소통의 장 마련을 목적으로 2014년 9월에 자매결연을 맺은 두 학교는 서로간의 문화이해와 학생들의 폭넓은 교육을 위한 안목을 제고하며 양국의 민간사절단으로서 국제화 시대에 걸맞은 친목증진 및 우호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서로 주기적인 방문과 해외문화체험의 자리를 약속했고 올해 5월에는 중국 실험초 방문단이 시흥도원초를 방문하여 시흥시 지역 탐방, 문화교류 , 홈스테이 등 뜻 깊은 교류의 장을 실시했다. 

이번 시흥도원초등학교의 중국 자매학교 방문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두 학교의 우호적인 교류관계를 더 단단히 하게 된 뜻 깊은 자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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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시흥도원초등학교가 방문한 자매학교인 실험초등학교는 3,000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인 산둥성 덕주시 지역 내 명문학교로서, 국제교류의 경험이 풍부하고 활발한 스포츠 및 예술 활동이 인상적인 곳이다.

자매학교 방문 및 수업 참관과 더불어 공자가 태어난 유적지 등 중국 문화유산 탐방을 실시할 예정이며, 실험초등학교에서는 지역사회와 학교 소개, 다양한 수업 참관 및 , 전통 음악·미술 등의 교류로 이루어진 특별활동의 참여 등으로 일정이 전개된다.

시흥도원초 최진우 교장은 “중국은 현재 세계의 주역으로 성장하고 있는, 한국과는 밀접한 관계의 나라이다. 이번 방문을 통해 더욱 긴밀한 지구촌 시대를 살아갈 우리 시흥도원초 학생들에게 동양 문화권에 대한 폭넓은 이해의 계기가 되었으면 하고, 또 세계로 나아가는 큰 꿈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이번 행사의 의의를 전했다.

한편, 시흥도원초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인 관계유지와 활발한 교류를 통해 학생들에게 국제교육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더 나아가 해외문화체험 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류 영역을 넓혀 두 학교의 우애를 다지도록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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