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5/10/22 [11:55]
2015 연성동 뜨락콘서트 열려
지역주민과 화합하는 축제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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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이 참여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공연이 지난 17일 하상동 연성중학교에서 시민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연꽃처럼 아름다운 연성동 뜨락콘서트는 김시영 MC의 진행으로 지역 동아리팀 및 주민자치프로그램 단체 등이 참여하여 주민들의 가슴에 잔잔한 파동을 일으켰으며 ‘그녀를 만나는 곳 100m전’ 이상우 가수가 특별출연하여 풍요로운 가을밤을 뜨겁게 달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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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다른 공연과 달리 보고 감상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장이 되었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연성중학교 운동장을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웠다.
첫 공연으로 ‘내가 말없는 방랑자라면’를 부른 에버그린팀은 연속 4곡을 불렀고, 하상동 참이슬 아파트 박종심 외 7명으로 구성된 열린 무용단은 아름다운 고전 무용을 선보여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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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화 선생님의 지도로 결성된 이슬걸스와 이카루스팀의 방송댄스는 화려한 춤사위를 선보여 서늘한 가을밤을 뜨거운 열기로 가득채웠고 이어서 박형옥 외 8명으로 구성된 연울림 연주팀은 세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실력파로 이날 ‘목화밭’ 통기타 연주와 노래는 계속된 앙코르 3곡을 더 부르며 축제의 흥겨움이 한층 더 고조 되었다.
초등학생 백수련 외 4명으로 구성된 밸리댄스 ‘칼리아공연단’은 화려한 춤사위로 많은 관중을 사로잡으며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환화하자 지도자 선생님과 함께 앙코르 밸리댄스를 공연하자 연성중학교 콘서트 장이 아름답게 무르익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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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공연인 2부 행사 기타와 드럼으로 구성된 김시영 밴드는 이상우 가수와 함께 15년동안 호흡을 맞춘 실력파로, 시흥시 홍보대사로 많은 주민의 사랑을 받으며 왕성하게 활동하였고 이날 공연은 관객석이 들썩이며 분위기가 한껏 달아오르며 끝없는 앙코르로 이어졌다.
특별 출연한 가수 이상우 ‘그녀를 만나는 곳 100m전’은 노래를 시작하자 시민들이 들썩이며 모두 일어나 환호하면서 일부 시민은 콘서트 장 앞으로 나와 흥겨운 춤을 추며 열기를 한층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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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엔딩곡으로 김시영 밴드가 마무리하였으며, 문화예술 기반이 약해 소외 되었던 시민들은 뜨락콘서트를 통해 문화예술에 대한 욕구를 이날 충분히 채웠으며 모든 주민이 한마음으로 아름다운 연성동 가을밤을 무르익게 만들었다.
thejugan@hanmail.net 김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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