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5/10/16 [14:28]
용도수목원 도내 가볼만한 수목원 선정 눈길
단풍으로 물든 형형색색의 가을 정취가 물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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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매화동에 위치한 용도수목원이 경기도가 가을철 도심에서 가깝고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한 도내 6개 가볼만한 수목원에 선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

양지산 자락에 3만3천㎡규모로 조성된 용도 수목원은 시흥시 매화동 산32-20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교목, 관목, 초본식물 등 1천 200여종의 다양한 식물들을 접할 수 있다. 이외에도 100여종의 야생화를 만나 볼 수 있는 야생화 정원, 허브향 가득한 허브마을, 사계절 즐길 수 있는 썰매장 등이 있어 체험학습장은 물론 자연을 즐길 수 있는 휴식처로도 각광 받고 있다.

특히, 꿩, 토종닭, 오리, 공작, 부엉이 등 각종 조류와 양, 염소, 토끼 등의 동물들에게 먹이 주기가 가능한 작은 동물원과 민속그네, 초가집, 전통생활관 등 민속체험 시설들이 마련돼 있어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용도수목원은 가을철을 맞아 트랙터 마차타기, 밤 줍기 등 유아 및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서해안과 연접되어 있어 해물 등 다양한 먹을거리와 오이도 낙조 등 볼거리도 다양한 것으로 소개되고 있다.

용도 수목원의 이용요금은 대인 3,000원, 소인은 2,000원 등이며 관람 이외의 체험학습비용 별도이다. (문의 : 031-313-9090)

이밖에도 포천시 영북면 우물목길 203에 위치해 있으며 ‘내 마음이 들리니’, ‘아랑사또전’, ‘빅’ 등 각종 인기 드라마 촬영 명소로 유명한 포천 평강식물원, 남한강이 휘감아 도는 양평군 양평읍 수목원길 16에 위치한 국내유일의 강변 수목원으로 야외정원, 야생화단지, 허브정원 등이 조성되어 있는 들꽃수목원, 남양주시 별내동 785-1번지에 소재해 있으며 수려한 불암산을 배경삼아 4만2천 평 규모로 지어진 산들소리수목원과 이천시 마장면 작촌로 282에 위치하고 지난 9월 경기도에 등록된 수목원으로, 가을과 어울리는 밤나무와 잣나무 등 3000여 종의 나무가 식재돼 있는 이천 덕평공룡수목원, 오산시 청학로 211에 위치한 도립 물향기수목원 등이 추천 되어 있다.(사진 1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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