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5/09/24 [03:17]
서안산 IC 시흥방면 진출거리 1.6km(5분) 단축
시흥시청 방향 하이패스전용진출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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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진규 의원 요청 총공사비 9억4천만원 도로공사 부담
서안산 IC 시흥시청 방향 하이패스전용진출로가 개통됨에 따라 시흥시청을 비롯해 시흥방향으로 이동하는 주민들의 이용이 크게 개선됐다.
영동고속도로 서안산 IC 시흥시청 방향 하이패스전용진출로개통식이 지난 23일 오후 함진규 국회의원(새누리당⋅시흥갑)과 도로공사 박권제 부사장을 비롯 윤태학 시흥시의회의장, 조원희 시흥시의회 도시환경위원장, 김순택 새누리당 시흥을 당협위원장과 시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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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고속도로 시흥시청 방향 진출로는 지난 2006년 12월 서안산 IC 확장이전과 함께 폐쇄되었으며 이로 인해 시흥시청방향으로 진행하던 차량들이 약 2km 거리를 우회해야 하는 불편이 가중됐으며 주변도로 정체의 원인으로 작용됐었다.
최근 능곡지구입주로 1만6천여명의 인구가 새롭게 유입되고 장현보금자리와 목감보금자리 개발로 인해 시흥방면 통행차량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시청방향의 진출로개통이 강하게 요구되어 하이패스전용출구로 새롭게 단장하고 재개통하게 됐다.
이에 따라 그동안 서안산IC를 통하여 시흥시청 방면으로 진출할 경우, 두 번의 좌회전신호를 받아 1.84km의 거리가 0.24km로 1.60km가 줄고 이동시간도 5분 이상 단축될 전망이다.
당초 도로공사는 추가 출입구를 신설비용은 국토교통부 관련고시에 따라 요구자인 지자체가 부담해야 한다는 입장으로 공사비 부담에 난색을 표시했으나 함진규 의원의 강력한 요청과 설득으로 도로공사에서 총공사비 9억4천만 원 전액을 부담해 개통할 수 있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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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진규 의원은 “이번 진출로 개통으로 인해 능곡동을 비롯해 장현동과 장곡동 하중동 하상동 매화동 포동 신천동 은행동 대야동 일원 주민들의 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시흥시민들의 교통편의는 물론 주거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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