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5/09/23 [09:50]
민주시민교육의 시작은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부터
시흥교육지원청,「쏭내관과 함께하는 민주시민교육 토크콘서트」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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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에 대한 역사 바로 알기의 중요성과 민주시민교육의 역량 강화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시흥에서 역사 교육과 민주시민 교육을 융합한 연수가 이루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순봉)은 9월 22일(화) 시흥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 초, 중, 고등학교 교사 및 교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쏭내관과 함께하는 역사의식과 민주시민교육’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유명 강사인 송용진(쏭내관) 강사를 초빙하여 「재미있게 알아보는 대한민국사」강의을 시작으로 근, 현대사의 민주화 과정을 역사적 사실과 함께 고찰해 보며, 학교 현장에서 윤리와 역사 토론 수업의 진행에 따른 어려운 점을 나누고 살아있는 역사수업과 민주시민교육을 위한 아이디어를 함께 이야기하는 과정으로 이뤄졌다.

본 연수에 참여한 고등학교 교사는 "교실에서 민주시민 교육과 역사 교육의 통합수업을 고려할 때가 많았는데 교육과정 재구성과 연계에 어려움이 많았다."고 하면서"이번 연수를 통하여 역사 교육과 민주 시민교육의 융합수업과 토론수업의 배움적 가치를 알게 되었고 재밌는 윤리, 역사 수업을 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가졌다."라고 소감을 피력했다.

시흥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올바른 역사의식을 통한 민주시민교육 역량 강화를 위하여 다양한 교수-학습 방법의 공유 및 일반화를 지원하고 학생의 흥미와 수준에 맞는 다양한 교수-학습 방법의 현장 적용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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