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5/09/18 [14:02]
포 토 에 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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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리를 찾기라도 하듯
조금씩 조금씩
자란 녀석들에게
감사인사라도 건네야할 만큼
멋진 정원이 만들어졌다.


길쭉한 잎
귀엽고 앙증맞은 잎
힘있게 뻗어나간 잎까지
아우성없이 풍성해졌다.

우리들의 자리도
이렇게 색깔과 모양이 다른
조화가 풍성한 선물처럼
보여질 수 있기를.






                                                                                         /글.사진 이미숙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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