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5/06/02 [22:48]
시흥시, 현장 소통 위해 다양한 시민참여 방법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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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가 현장에서 시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다양한 시민참여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올해 초 '2015 동 주민과의 대화'를 통한 시민과의 만남 이후, 주민과의 격의 없는 대화의 장인 ‘시민공감사랑방’, ‘화목골목탐방’ 등을 통해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 초 가진 17개 동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2015 시정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주민이 직접 준비한 공연을 함께 관람하는 등 각 동마다 특색 있고 다양한 행사와 작은 축제로 진행됐으며, 총 398건의 주민 건의 사항을 접수, 시민들의 적극적인 시정참여가 이뤄졌다.

또한 지역의 문제를 주민과 함께 공감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민공감사랑방』과 『화목골목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민공감사랑방’은 골목단위 현장중심 행정과 시민참여를 통해 민간부문의 역량강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매월 2~3차례 현장에서 실시될 예정으로, 현장에서 접수된 주민 불편사항과 건의사항 등은 시정에 우선 반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주민들의 관심이 많은 지역 현안에 대해서는 동별로 5개 권역으로 구분, ‘동장정례회의’에서 동장 · 관련 부서장들과 개선사항을 심도 있게 모색하는 창구로 활용하고 있다.

김윤식 시장은 “주민들의 적극적 토론 참여를 유도해 주민들이 시정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며 “시민들의 건의사항이 빠른 시일 내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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