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5/05/31 [14:56]
외국인들도 한국의 교통법규 쉽게 알 수 있어
다국어 리플릿 제작·배부 큰 호응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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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경찰서(이창수 서장)는 외국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외국인들이 교통법규를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도록 다국어 리플릿을 제작·배부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리플릿은 외국인 대상 교통법규 전반에 대한 설명과 외국인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하여 만들어졌으며 한국 교통법규를 잘 알지 못하는 것을 감안해 중국어, 베트남어, 영어, 한국어 4개 국어로 제작했다.

리플릿의 내용은 도로에 따른 속도제한·음주운전규제·교차로 통행방법·자동차관리·면허종별운전·교통사고처리 등에 관한 내용이 포함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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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시흥경찰서에서는 올 한해는 외국인 교통사망사고 없는 해로 만들기 위해 다국어 리플릿, 플래카드 등 제작하여 정왕동 일대 등 외국인 밀집지역에 부착하고, 지구대·파출소·시흥경찰서 민원실에 비치했다.

이창수 시흥경찰서장은 ‘외국인 법규준수율을 높이고,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다국어 리플릿이 체류 외국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더욱 유익한 정보를 제공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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