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5/04/15 [12:55]
홍원상 의원 5분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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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원상 의원은 제223회 시흥시의회(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전 5분 발언을 통해 “시를 경영하는 시장이 종업원인 공무원과 소비자인 시민들에게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다.”라며 발언을 시작했다.

“오이도 상인들은 상권 활성화를 위하여 피눈물 나는 노력을 하고 있는데 수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설치한 조형물을 철거해 버려 분노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라며 “조형물을 재설치 하는 것이 당연한데 그 어느 누구도 재설치 해야 된다는 제안을 하지 않아 직무유기가 아니냐.”고 했다.

“시장은 옥구공원 앞 육교에 가보셨나요?” “하루 10여명 정도 이용하는 육교를 막대한 예산을 집행한 어처구니없는 일로 당초 동보아파트에서 옥구공원으로 설계되어 있던 것을 설계 변경한 이유가 무엇이냐?”며 발언했다.

“2013년 6월말 착수하고 7월 24일 정왕 권 유관단체 회원들을 총 동원하여 기공식을 개최한 완충녹지 그린브리지 건설공사는 도로로 단절된 녹지를 연결하는 그린브리지 4개소 및 주변 조경을 포함하여 2013년 6원부터 2015년 6월까지 155억여 원을 투입하여 공사를 한다고 하였으나 언제 완공될지 모르는 깜깜한 현실상황입니다.” “시장은 현장을 방문해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오늘이라도 수자원 공사에 4개소의 그린브리지가 언제 완공되는 것인지 정확한 답을 시민들에게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인사권은 시장 고유권한이지만 그 고유권한을 칼자루로 휘두르지 말고 투명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균형적인 인사시스템으로 시정을 올바르게 이끌 적임자들을 선택하여 [비로소 시흥시에 희망이 보인다]는 박수 받는 43만의 시흥시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5분 발언을 마쳤다.
김성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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