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소식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4/07/04 [15:33]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4/07/04 [15:33]
도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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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역에서 가족사랑ㆍ생명사랑 캠페인
 
경기도 전역에서 가족과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는 캠페인이 진행된다.
경기도건강가정지원센터는 31개 시군 건강가정지원센터와 공동으로 ‘가족 사랑, 생명 사랑’을 주제로
 
연합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캠페인은 지난달 28일 안성시를 시작으로 7월 중 도내 전 시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캠페인에는 가족관계를 다시 세우고 상호 소통과 이해를 증진할 수 있도록 교육, 상담, 문화체험으로 가족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는 시군 건강가정지원센터가 참여하며, 건강가정지원센터의 각종 사업을 안내하고 생명 사랑, 가족 사랑을 내용을 제작한 홍보물을 나눠준다.

이번 연합 캠페인은 지난 5월부터 경기도 특성화 사업으로 추진 중인 ‘생명의 기쁨! 가족사랑 프로젝트’의 연장선에서 진행되고 있다.

‘생명의 기쁨! 가족사랑 프로젝트’는 도내 청소년들이 신생아용품을 직접 제작하고 취약계층에 전달하면서 생명의 소중함과 가족 사랑을 깨닫도록 돕고 저출산 극복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양희 경기도여성비전센터소장(경기도건강가정지원센터장)은 “31개 시·군건강가정지원센터와 더불어 가족을 사랑하고 생명을 사랑하는 문화조성과 건강한 가족관계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라고 말했다.
 
 
경기도,어린이 소비생활안전교육 실시
 
경기도가 도내 100개 유치원을 대상으로 2014 어린이 소비생활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6월 12일부터 교육신청을 받은 결과, 당초 예상보다 크게 웃도는 335개 유치원이 신청해 부득이 선착순으로 100개 유치원을 선정해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소비생활에서의 올바른 어린이의 자세, 불량식품 먹지 않기, 위험한 장난감 구입하지 않기, 불투명우산이나 화장품의 위험성 등의 내용을 동영상과 시청각자료를 이용해 교육하게 된다.

특히 올해 교육은 자원봉사 대학생을 중심으로 추진함으로써 대학생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을 어린이 교육과 연계시켜 교육효과가 더욱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소비자정보센터 관계자는 “어린이 소비생활안전교육을 통해 어린이의 소비생활안전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교육의 목적”이라며, “아울러 보다 유익한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어린이소비생활안전교육에 관한 설문조사를 병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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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수련시설 종사자 대상 안전교육 열려
 
경기도 내 청소년수련시설 대표자 및 지도자들의 안전의식 재고와 안전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2014년도 경기도청소년지도자 워크샵 및 수련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이 지난달 26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됐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청소년수련시설협회(회장 류명규)가 주관한 이번 워크숍에는 도내 60여개 청소년시설 대표자 및 청소년 지도자 200여명이 함께 했다.

교육은 각 청소년수련시설 담당자간 활동유형별 안전 매뉴얼 개발과 공유 등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청소년수련활동 중에 일어나는 각종 안전사고를 방지하는 한편 위기대처 능력을 한 단계 더 강화해 안전한 청소년수련시설을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경기도청소년수련시설협회 류명규 회장은 “청소년수련시설이 안전하다는 믿음과 신뢰를 확보해 청소년수련시설에 청소년들의 발길과 함성이 넘쳐날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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