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민선6기 시정운영방향 밝혀

현장 속에서 시민과 소통하며, 시민의 뜻을 우선한 시정 운영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4/07/04 [14:26]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4/07/04 [14:26]
시흥시 민선6기 시정운영방향 밝혀
현장 속에서 시민과 소통하며, 시민의 뜻을 우선한 시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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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식 시흥시장이 지난 1일 민선6기 첫 시작을 알리는 취임식을 생략하고 오전 6시 새벽청소를 시작으로 결식아동 무료급식 봉사, 재래시장 및 장애인시설 방문 등의 일정으로 시의 곳곳을 다니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방법으로 취임행사를 대신했다.

이번 취임행사는 김 시장이 현장에서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민선6기 시정운영 의지가 담겨있다.

또한, 김윤식 시장은 전날인 6월 30일 '시민들께 드리는 글'을 통해 민선6기 시정운영의 방향을 밝혔다. 이 글에서 김 시장은 "시정의 연속성을 유지하며 현재 추진 중인 사업들을 차질 없이 마무리 하고 시흥 100년의 발판을 만들겠다"며 밝혔다.

하지만 시정운영 방향에 있어선, 시정의 근본적인 체질 변화와 혁신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큰 변화를 예고했다.

김윤식 시장은 "이제 시장으로 살지 않고 시민으로 살겠다"라고 다짐하며, 시장이 먼저 골목 구석구석 시민 삶의 현장을 돌며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이 원하는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김 시장은 민선6기에는 배곧신도시 개발사업, 서울대 시흥캠퍼스 유치사업, 각종 전철사업 등 지금까지 추진해 온 주요 역점사업들을 차질 없이 마무리해 시흥 100년의 발판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와 함께 ‘시흥은 우리 집입니다’를 민선6기 새로운 정책목표로 설정해 모든 구성원이 동등하고 서로 배려하며 함께 행복을 키워나가는 내 집과 같이 편안하고 든든한 도시, 시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특히, 김 시장은 "교육환경이 우수하고 좋은 일자리가 넘쳐나며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를 민선6기 시정운영 핵심과제로 삼아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시민들이 오래도록 살고 싶은 도시가 되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김 시장은 "이제 미래를 키우는 생명도시 시흥이 세 번째 도약을 시작했다"며 "더 높게, 더 멀리 시흥이 큰 꿈과 나래를 활짝 펼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참여와 응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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