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 땅이 새싹을 틔우는 계절, 새 학기 새 학년, 새 학기, 새로운 시작!
교복을 입은 모습이 낯설고 아직은 아이들의 모습이 앳되어 보인다. 자신의 몸집보다 커다란 교복을 입고 눈망울엔 긴장과 설레임으로 가득하다. 그런 아이들을 바라보는 엄마의 눈에는 똑같은 뒷모습에 모두가 자신의 아이같아 걱정은 잊혀지고 입가엔 웃음이 지어진다. 새 싹이 자라 열매를 맺기 까지 여러 환경이 필요한 것처럼 신입생 아이들도 다양한 환경을 거쳐 큰 결실을 맺기를 기대해 본다. / 글ㆍ사진 김은영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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