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동 마을정원 봉사단, 마을정원 첫 삽

5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야외봉사 활동 시작

함미해 | 기사입력 2024/05/03 [18:08]
함미해 기사입력  2024/05/03 [18:08]
신현동 마을정원 봉사단, 마을정원 첫 삽
5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야외봉사 활동 시작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주간시흥=함미해 기자] 

  © 주간시흥

시흥시 신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정원문화교육을 수료한 신현동 마을정원 봉사단이 지난 51일부터 본격적으로 야외봉사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10여 명이 참가했으며, 관내 공원에서 자라고 있는 수국 및 오색 버들을 전지해 포동운동장 앞 마을정원 대상지에 심기 위해 플랜트 상자에 꺾꽂이하는 작업이 진행됐다.

 

봉사자들은 꺾꽂이(삽목) 전 전지가위 소독의 필요성, 작년 가지자르기, 건강한 꺾꽂이 순(삽수) 선정, 꺾꽂이 및 향후 관리 방법 등을 배운 후, 현장에서 직접 꺾꽂이 순을 채취하고 발근제를 발라 꺾꽂이했다.

 

마을정원 봉사단은 꺾꽂이를 한 수국이 뿌리를 잘 내려 포트로 옮겨질 날이 기대되며, 내년에는 마을정원에서 만발한 수국꽃을 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고영란 신현동장은 마을 정원 봉사단이 다양한 시도를 통해 자유롭게 마을 정원을 가꿔 나가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마을 정원이 조성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현동 마을 정원은 ‘2024년 경기도 마을정원 조성사업으로 선정돼 추진 중으로 올해 9월에 조성돼 시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