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시흥시중앙도서관은 시민들이 작가와 직접 만나고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해 독서의 흥미를 높이고자 ‘2024년 책과 함께 만나다’ 사업을 운영 중이다.
지난 2월부터 매월 다양한 분야의 작가를 초청해 시민들과의 만남을 마련하고 있으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앞으로의 강연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중앙도서관에서 공개한 일정은 ▲5월 28일 ‘인권의 눈으로 본 미술’ /박민경 국가인권위원회 강사(「사람이 사는 미술관」 저자) ▲6월 26일 ‘고전 읽기의 목적과 방법’ /강유원 철학자(「인문 고전 강의」 저자) ▲7월 24일 ‘그것이 알고 싶다! 월급쟁이 이피디의 사생활’ /이동원 SBS PD(「월급쟁이 이피디의 사생활」 저자) ▲8월 29일 ‘기후변화시대 이동의 위기 탐구’ /전현우 교통·철학연구자(「납치된 도시에서 길찾기」 저자)의 순으로 예정돼 있다. 강연은 매월 19시에 중앙도서관 다목적실(3층)에서 진행된다.
강연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매월 첫째 주 시흥시도서관 누리집(http://lib.siheung.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5월 강연은 5월 1일부터 접수 중이다. 9월부터 12월까지의 작가는 추후 공개된다.
자세한 강연 정보는 도서관 누리집 공지 사항을 확인하거나, 중앙도서관(031-310-522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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