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속보)월곶동 부근 서해안 우회도로 신설공사장에서 교량 구조물이 추락한 것으로 보이는 사고가 발생되어 퇴근길 인근 지역에 극심한 교통체증이 일어나고 있다.
이날 사고는 오후 4시 45분경 교량거더크레인이 작업 중 붕괴 된 것으로 추정하고 자체안전센터에서 CCTV를 통해 원인을 파악 중에 있으나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중상 1명에 경상 6명이 발생됐으며 중상자는 신속하게 인근 길병원으로 이송됐다고 시흥시 재난안전과는 밝혔다.
또한 재산 피해는 작업차 2대와 1대의 일반 차량이 파손됐으며 소방대원 60명, 경찰 26명, 보건소 신속대응반 11명과 시흥시 재난안전과 담당자들이 현장에 파견 상황을 파악 처리하고 시민들에게는 4회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이곳 서해안 우회도로 신설공사는 시행사가 한국수자원공사이며 시공사는 0000프랜트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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