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보살핌장기요양복지센터(임원부 센터장)는, 따뜻한 봄날을 맞이하여 장기요양 등급 대상자 어르신들을 모시고 4월 18일(목) 식사 초대 잔치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들풀쉼터(신천동 소재)에서 장소 제공, 마술, 가수들의 노래등 다양한 문화 공연 재능 기부와 점심식사 및 다과를 후원해 주었다.
장기요양 등급 어르신들은 평상시 거동이 불편하여 외출이 쉽지 않은데 요양보호사 선생님과 안전하게 동행하여 무대에서 직접 노래도 불러보며, 동년배들과의 교류 및 외부 활동을 통해 뜻깊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신천동에 거주 중이신 이OO 어르신은 “오랫만에 차타고 나오니 소풍 나온거 같고 마이크 잡고 노래 불러 본 게 몇 십년 만인지 모르겠다. 이렇게 식사 자리에 초대해줘서 너무 감사하고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 라는 말씀으로 고마움을 전하셨다.
보살핌장기요양복지센터는 노인성 질환 및 치매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방문 요양서비스를 통한 안전 확인 및 일상생활지원서비스, 지역자원연계서비스 통한 대상자 관리로 노인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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