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계절 5월이다. 가정의 달 답게 어린이날을 선두로 어버이 날 스승의 날 성년의 날 부부의 날 ......, 무슨 무슨 날이 줄을 서 있다. 365일 어느 하룬들 가정을 생각하지 않은 날이 있으랴마는 이달만큼은 특별히 더 잘 챙기라는 뜻일 것이다.
파란 하늘에 수놓아진 하얀 선이 우리에게 뭔가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5월엔 특별히 더 서로 사랑하라고 행사에 치여 오히려 지치기 쉽지만 그날의 의미를 먼저 생각해보라고 그리고 서로의 마음을 표현하며 살라고 하늘이 보여주는 하트뿅뿅이다.
- 2013 경기 안산항공전에서 - 글:오안나시민기자·사진제공:박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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