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07/12/18 [00:00]
평생교육센터 강사협의회 지역사랑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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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자회로 얻은 수익금 외국인 복지센터에 전달



시흥시평생교육센터(소장 박정희) 강사협의회(회장 이수익)은 지난 6일 평생교육센터 1기 수료식에서 강사들이 기증한 물품을 모아 바자회를 열고 이날 얻은 수익금과 남은 물품들을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센터장 김영자)에 전달하며 훈훈한 지역 사랑나눔에 앞장섰다.
지난 11일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성금 및 물품 전달식에는 이수익 강사협의회장과 박정희 소장, 평생학습센터 강사 및 직원이 직접 방문하여 김영자 센터장과 외국인 근로자들에 직접 전달했다.
이날 이수익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외국인 근로자들이 국내에 적응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으며 박정희 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사를 통해 평생학습센터 수강생과 강사들이 교육은 물론 지역사랑 나눔활동에 동참하도록 하겠다.”라며 따뜻한 사랑이 넘쳐나는 시흥시가 되기를 기원했다.
한편 김영자 센터장은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따뜻한 마음에 감사한다.”며 “이 기금음과 물품은 외국인 근로자 자녀들이 한국어를 깨우치고 한국생활에 빨리 적응 할 수 있도록 하고 외국인 근로자들의 유아건강을 위한 비용으로 사용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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