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왕본동, 어르신 실내원예교실개강 정왕본동주민센터(동장 오창분)에서는 12월 1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5시까지 관내 군서 노인정과 큰솔 노인정 두 곳에서 실버세대를 위한 실내원예 교실을 개강, 첫 수업을 진행했다. 매주 화요일에 진행될 원예교실은 정왕본동주민센터의 협소한 공간문제를 극복하고 노인분들의 이동불편을 감소하고자 강사(주민자치간사 정진순)가 직접 노인정을 방문하여 수업을 하게 된다. 앞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정신생활과 건전한 여가 선영의 중추돌이 되기를 희망하는 원예교실은 평소 지역 노인복지에 관심이 많았던 정왕본동장과 주민자치위원들의 열정으로 시작됐다. 율마 화분을 만드는 것으로 첫 수업이 시작됐는데 율마는 손으로 쓰다듬듯이 만져 코에 대면 독특하고 싱그러운 향기를 맡을 수 있고, 주변의 해로운 미생물을 죽이고 머리를 맑게 하며 실내 공기정화에 좋은 식물이며, 매일 물을 주며 정성을 드려야 하는 식물이기에 어르신들의 치매예방과 여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날 총 40분의 어르신이 참여하여 화분을 만들며 어린아이처럼 모두 즐거워했으며 다채롭고 이색적인 원예수업이 계속적으로 이루어질 정왕본동의 노인정에는 꽃만큼이나 아름답고 행복을 주는 어르신들의 미소와 어울림의 시간으로 계속된다. 노인분들의 복지를 위하여 무료로 이루어지는 원예교실은 고령화 시대에 꽃처럼 아름답고 소중한 이웃과의 정이 있고 어르신의 웃음과 건강이 있는 행복 충전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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