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시흥푸드뱅크마켓센터는 3월 15일, 정왕동에 위치한 시화지역아동센터와 거모동에 위치한 자연과아이들지역아동센터에서 지역 아동 대상으로 ‘나누면 행복해요’ 기부교육을 진행했다.
지역 내 거주하는 아동의 복지 향상을 위해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기관으로 자리매김한 시화지역아동센터(정민정 센터장)와 자연과아이들지역아동센터(신현인 센터장)는 “나눔 교육을 통하여 아동들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려는 자발적인 참여와 함께 물품을 기부하는 것까지 이어진다면 사회복지사이며 교육자로 뜻깊은 일이라 생각한다.”라며 매월 정기적으로 기부에 동참한다고 약속했다.
시흥푸드뱅크마켓센터 염승빈 팀장은 “정기적인 기부 교육을 통해 나눔에 대한 인식 개선과 미래를 이끌어갈 꿈나무들이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이웃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며, 고물가시대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나눔 사업에 동참한 지역아동센터장과 아동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을 시발점으로 시흥시 관내 지역아동센터의 참여가 확대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시흥푸드뱅크마켓센터는 따뜻한 나눔 실천을 위해 기업이나 개인에게 식품 및 생필품을 기부 받아 시흥시 관내 약 2,500명의 개인대상자와 사회복지기관 약 60개소에 무상으로 제공하는 사회복지사업을 하고 있다.
후원문의는 031)434-1379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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