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시흥아동보호전문기관은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위원장 김선옥, 부위원장 김수연, 의회운영위원장 박소영, 시의원 이봉관, 시의원 윤석경)와 함께 아동보호 체계 확립을 위한 기관방문 및 정책 제언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8(화)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시흥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진행되었으며, 이필승 시흥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 박승현 팀장, 고윤정 팀장, 김선옥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위원장, 김수연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박소영 의회운영위원장, 이봉관 시의원, 윤석경 시의원, 양승학 시흥시 복지국장, 조임경 아동돌봄과장, 문주연 아동보호팀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필승 시흥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적극적인 아동학대 사례관리를 위해서 아동보호체계 강화를 위한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이번 기관방문 및 정책제언 간담회를 통해 아동보호체계와 사례관리 전문 인력 처우가 개선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선옥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장은 “시흥시 학대피해아동 보호체계 강화와 상담원 처우개선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수립하겠다.”고 전했다.
양승학 시흥시 복지국장은 “아동학대 예방 및 사례관리를 위해 지자체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며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시흥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따라 2013년 10월에 개소하였다. 또한 동법 제46조에 의거하여 시흥시청 아동돌봄과를 통해 학대피해상황이 확인되어 의뢰된시흥시 관내의 학대받은 아동의 치료, 아동학대의 재발 방지 등 사례관리 및 아동학대 예방사업 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