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이 지난 14일 2022년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평가(노인복지)에서 A등급에 선정됐다.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이양받은 평가제도로, 경기도 복지환경 특색에 맞는 평가를 통해 사회복지시설의 전문성과 서비스 수준 향상을 목적으로 올해 처음 추진됐다.
평가는 2019년부터 3년간의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관리 △지역사회관계 △시설운영 전반으로 진행됐으며,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전체 항목에서 A등급을 받았다.
평가위원은 “관장과 직원들의 지역 노인복지에 대한 열정이 남달랐으며, 시설 운영환경이 쾌적했고 코로나19 대응도 매우 뛰어났다”며 “복지관 자원 체계가 매우 훌륭해 복지사업에 대한 다양한 시도와 정착이 가능했다”는 종합소견을 밝혔다.
이선미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장은 “전례 없는 코로나19 시국에 어르신들의 고립과 단절을 막기 위해 고민하고 또 고민했다”면서 “지역에서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하는 만큼, 앞으로도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노인복지관은 지난 2010년 개관 이후 2015년, 2018년, 2022년 총 3회 시설평가를 통해 3회 연속 A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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