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여름철 인명피해 우려지역 현장점검

적극행정으로 빈틈없는 안전망 구축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23/02/24 [15:23]
주간시흥 기사입력  2023/02/24 [15:23]
시흥시, 여름철 인명피해 우려지역 현장점검
적극행정으로 빈틈없는 안전망 구축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 주간시흥

임병택 시흥시장이 여름철 재해·안전사고로부터 빈틈없는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23일 시흥 안현교차로(안현동 170-2번지)에서 유관기관 합동회의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회의는 한국도로공사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참여한 가운데, 지난해 기록적인 호우로 다수의 차량이 침수되고, 도로통제를 실시했던 안현교차로의 침수 재발 방지대책 마련 논의가 이뤄졌다.

임 시장은 안현교차로 침수 대응방안을 보고받고, 은행천 등 주요 침수 원인을 꼼꼼히 살피며 정비구간을 점검했다. 또한,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해 우려 지역 예찰 활동 등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철저한 재난 대비를 당부했다.

 

  © 주간시흥

특히, 2경인고속도로 우수유입 방지시설 설치 및 조속한 국도42호선(수인로) 확장공사 착공 등을 유관기관에 요청했다. 

아울러, 관련 부서에는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 과제인 만큼, 작년과 같은 침수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자연재난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모든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시는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더욱 철저한 안전관리에 전력을 기울이고, 현장회의에서 논의된 대응방안을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안현교차로 침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응해 시민이 안전한 시흥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 주간시흥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