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시흥아동보호전문기관은 시흥시의사회로부터 시흥시 내 학대피해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받았다고 20(월) 밝혔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시화병원에서 진행되었으며, ‘2023년 제35차 시흥시의사회 정기총회’행사 중 이뤄졌다. 장학금 8,000,000원은 시흥시의사회 장학위원회로부터 전달받아 시흥시 지역 내 학대피해아동 대상 교육비, 생계비, 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필승 시흥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시흥시 내 학대피해아동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해주신 시흥시의사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시흥시 내 학대피해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기호 시흥시의사회장은 “시흥시의사회 2기 장학금으로 다시 한 번 아동 가정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시흥시 내 학대피해아동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전했다.
시흥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하여 2013년 10월에 개소하였다. 또한 동법 제46조에 의거하여 시흥시청 아동돌봄과를 통해 학대피해상황이 확인되어 의뢰된시흥시 관내의 학대받은 아동의 치료, 아동학대의 재발 방지 등 사례관리 및 아동학대예방사업 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