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배곧1동 행정복지센터는 설을 앞둔 지난 17일 관내 경로당 11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경로당 방문에는 이성준 노인회 분회장, 최정인 동장이 함께했으며, 커피 및 쌀, 생필품 등을 풍성하게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아울러 강추위로 심신이 지쳐 있을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직접 살피고,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경로당 이용에 불편이 없는지를 확인했다.
이성준 노인회 분회장은 “매년 명절마다 잊지 않고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소통하고 위문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새롭게 시작하는 2023년에는 코로나19로 위축됐던 노인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전했다.
최정인 배곧1동장은 “추운 날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이 설 명절에는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자주 찾아뵈어 어르신들이 필요한 맞춤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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