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3월까지 능곡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생활 밀착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을 전개한다.
이번 상담은 각종 복지제도의 안내가 필요한 생애전환기 진입 가구 중 만 65세· 75세 노인 가구 중심으로 기획됐다. 1차적으로 복지상담 안내문을 해당 세대에 우편 발송하고, 상담 요청 및 우편 반송 세대에는 유선 및 방문 상담을 진행한다.
능곡동은 이번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을 통해 관할 대상자의 생활실태 및 욕구를 파악하고, 이들의 안전, 건강, 직업, 일상생활, 주거환경 등 생활실태 전반에 관해 선제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문용수 능곡동장은 “노인 진입 가구의 보건복지상담을 시작으로, 고위험 1인 가구, 주거 취약가구 등으로 복지서비스 대상을 확대해, 단 한 명의 주민도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살피고 보듬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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