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시흥시가 21일부터 24일까지 설 연휴 기간 관내 공영주차장 65개소 6,294면을 무료 개방한다.
이로써 설을 맞아 불법주정차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는 등 관내를 방문하는 귀성객, 관광객 등의 주차 편의를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번에 무료로 운영되는 공영주차장은 군서초교 공영주차장(585면), 경기스마트고 공영주차장(476면), 배곧광장 공영주차장(643면), 오이도 노상주차장(329면), 신천역 공영주차장(223면) 등과 시청 부설주차장(548면)을 비롯해 관내에 소재한 대부분의 공영주차장으로, 설 연휴 기간 내내 24시간 개방한다.
단, 5대 절대 주·정차금지구역(▲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횡단보도, ▲교차로모퉁이 5m 이내, ▲소화전 5m 이내, ▲버스정류소 10m 이내) 내 주정차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무료 공영주차장의 위치 등 자세한 정보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공유누리 및 공공데이터포털, 경기데이터드림, 카카오맵, 네이버맵을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이 주변 주·정차를 완화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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