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매화동 위원회는 취약계층을 위한 이·미용 봉사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매월 1회씩 실시해 함께 사는 매화동 만들기에 주력한다.
이·미용 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매화동 위원회’에 소속된 현직 미용사 2명의 재능기부를 통해 독거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17일을 시작으로, 매월 셋째 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미용 봉사를 열어 지역사회에 온정의 손길을 전할 예정이다.
주로 기초생활수급자 및 장애인, 혼자 거동이 힘든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는 이동 수단을 지원해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민경헌 매화동장은 “바쁜 시간을 쪼개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재능기부에 앞장서 주신 두 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어르신들이 이·미용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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