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설 대비 분리배출 표시 적정여부 집중 점검

16일부터 27일까지 명절 선물세트 제품 집중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23/01/16 [10:23]
주간시흥 기사입력  2023/01/16 [10:23]
시흥시, 설 대비 분리배출 표시 적정여부 집중 점검
16일부터 27일까지 명절 선물세트 제품 집중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 주간시흥

시흥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대형마트 등을 대상으로 분리배출 표시의 적정 여부에 대한 집중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한국환경공단과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진행한다. 명절을 앞두고 불필요한 자원 낭비와 폐기물 발생을 방지하고자, 판매량이 급증하는 건강기능 식품류, 주류, 화장품류 등 명절 선물세트 제품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분리배출 표시에 관한 지침에 따라 종이팩, 금속캔, 유리병 등 분리배출 표시 의무 대상 포장재에 인쇄 또는 각인, 라벨 부착을 통해 분리배출 표시를 제대로 했는지에 대해 점검한다.

 

분리배출 표시 의무대상 포장재의 경우, 분리배출 표시 사업자는 표시 대상 제품포장재의 표면 한 곳 이상에 인쇄 또는 각인을 하거나 라벨을 부착하는 방법으로 분리배출 표시를 해야 한다.

 

점검 결과, 분리배출 표시를 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표시한 경우에는 150만원, 2150만원, 3300만원이하의 과태료를 처분한다.

 

시 관계자는 합성수지 폐기물 발생량 감소 및 폐기물의 원활한 자원화를 위해서는 분리배출 표시기준을 준수해 폐기물을 소중한 자원으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관계자들의 분리배출 표시 의무 실천과 시민들의 분리수거를 위한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