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동, ‘어르신 인지강화건강교실’운영

치매로부터 안심하는 마을 조성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23/01/10 [11:52]
주간시흥 기사입력  2023/01/10 [11:52]
매화동, ‘어르신 인지강화건강교실’운영
치매로부터 안심하는 마을 조성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 주간시흥

매화동은 치매안심마을로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어르신 인지강화건강교실을 이달부터 매화동 경로당 4곳에서 1기수 당 8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의 경우, 매화동 행정복지센터(맞춤형복지팀)와 시흥시보건소(치매안심 센터)가 협업해 매화동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진행한다.

 

앞서 지난 4일부터 매화2통 매채기 경로당에서 인지강화건강교실이 시작됐다. 인지선별검사, 우울척도검사, 치매예방 체조, 거울 색칠하기 등의 프로그램에 23명의 어르신들이 즐겁게 참여했다.

한편, 매화동은 시흥시 권역별 분석에서 노인인구가 세 번째로 많은 지역 특성에 따라 2020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됐으며,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환자가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김익선 매채기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이 매우 즐거워하고 만족한 만큼,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에 대한 염려를 줄여 더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운영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민경헌 매화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많은 어르신이 관심 갖고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 문제가 소외되지 않도록 치매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매화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