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 시행

신간도서를 바로 빌려볼 수 있는 서비스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23/01/06 [11:26]
주간시흥 기사입력  2023/01/06 [11:26]
시흥시,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 시행
신간도서를 바로 빌려볼 수 있는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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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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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중앙도서관은 오는 9일부터 2023동네서점 바로대출서비스를 열어 시민들의 독서 편의를 높인다.

 

동네서점 바로대출은 읽고 싶은 책이 도서관에 없는 경우 협약된 서점에서 신간도서를 바로 빌려볼 수 있는 서비스다. 앞서 시는 지난해 6월까지 서비스를 진행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시는 지난해 2023년 도서구입 관련 설문조사를 통해 수렴된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예산을 확보하고, 한 달에 12, 일 년에 24권까지 바로대출 이용 권수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신청 방법은 시흥시중앙도서관 대출회원이라면 누구나 도서관 누리집 또는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에서 이용 안내 알림톡을 받은 후 신청자가 회원증을 가지고 협약 서점을 방문해 대출하면 된다.

 

올해 협약된 서점은 정왕권 4(배곧문고, 정왕문고, 스마트서점, 행복한서적)연성권 4(서협문고, 연성문고, 양지서점, 우리서점), 소래권 3(시흥문고, 은계문고, 백투더북샵) 등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도서관 누리집(lib.siheung.go.kr) 또는 중앙도서관 (031-310-522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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