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정왕2동에 위치한 월드떡집은 지난 28일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연말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떡국떡 130kg를 기탁했다.
월드떡집은 작년에도 가래떡과 시루떡, 떡국떡 등을 3차례 기부한 데에 이어, 올해 연말에도 떡국떡 기부로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최유미 월드떡집 대표는 “연말을 맞아 주변 이웃이 조금이라도 풍성한 겨울을 지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복한 연말을 함께하고자 후원하게 됐다”며 “매서운 한파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소영 정왕2동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과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떡국떡은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현물 기탁처리 후 관내 저소득계층 60가구에 모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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