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연성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사단법인 한국스포츠복지진흥원(회장 남경수)으로부터 사랑의 떡국떡 300kg를 전달받았다.
후원된 떡국떡은 연성동, 능곡동, 장곡동 행정복지센터로 지정기탁돼 세 동 취약계층이 풍요로운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전달할 예정이다.
(사)한국스포츠복지진흥원은 예방적 운동 프로그램을 실천하며 스포츠복지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로, 지난 4월 시흥시지회 비영리법인을 등록한 이후 조직을 결성했으며, 이번 후원으로 첫 나눔을 실천했다.
남경수 (사)한국스포츠복지진흥원 대표는 “연말과 새해를 맞아 독거어르신 등 저소득 취약계층이 맛있는 떡국을 드실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기울이며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한국스포츠복지진흥원 두리봉사단은 추후 노인정 칼국수 봉사 등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각 동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이 많은 상황에서도 우리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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