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신현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 신현역 광장에 설치된 ‘신현동 명소안내지도 아트월’ 설치를 기념하는 제막식을 개최했다.
‘신현동 명소안내지도 아트월’은 신현동 주민자치회 참여예산 분과 주관 하에 2022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추진됐다. 건립 형태, 규모, 장소 등 전반에 대한 논의를 거쳐 총 4개월간의 디자인, 제작, 설치공사를 통해 유동인구가 많은 신현역 광장에 건립했다.
또한, 신현동의 특별한 이야기를 담은 8개의 장소 ‘신현 8담’과 지역의 유래 및 명소를 안내하는 내용을 해당 아트월 조형물 앞뒤로 새겨 지역 주민의 관심을 유도할 뿐 아니라 신현동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게 했다.
신춘덕 신현동 주민자치회장은 “그동안 지역 주민들에게 신현동의 명소인 ‘신현 8담’을 알릴 수 있는 홍보적인 요소가 부족했는데, 이번 명소안내지도 아트월 건립을 통해 주민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자원이 형성돼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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