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22/12/28 [10:51]
시흥시, 장애학생 교육권 증진 힘쓴다,
2023년 장애학생 활동지원서비스 추가지원 대상자 모집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 주간시흥

시흥시가 1226일부터 16일까지 ‘2023년 장애학생 활동지원서비스 추가지원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

시는 2022년 상반기부터 장애 특성 및 돌봄 여건 등으로 인해, 교육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학생에게 평등한 교육권을 보장하고자, ··고등학생 30명에게 활동지원서비스를 추가 제공해왔다.

 

2023년에는 지원 대상자를 확대해 장애학생 행동평정, 돌봄인력배치, 장애정도 등을 평가해 상위점수 순으로 지원대상자 35명을 선정하고, 학기가 시작하는 3월부터 초등학생(80시간), ·고등학생(140시간)을 지원할 계획이다.

 

장애학생 활동지원 서비스는 교내에서 활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장애학생의 수업 및 교외활동 등 필요한 부분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장애학생의 교육권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3년 장애학생 활동지원서비스 추가지원 사업의 대상자는 관할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교육도시를 조성하고 있는 시흥시는 특수학교 설립 전까지 장애학생 활동지원서비스 추가 지원을 통해 미래를 이끌어가는 학생들에게 교육의 양적·질적 수준을 높이며, 공평하고 원활한 학습권을 보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많이 본 뉴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