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시흥시는 지난 23일 동(洞) 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시흥돌봄SOS센터 역량강화 교육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시흥돌봄SOS센터 사업개요, 운영체계, 서비스 수가 구성 및 이용 기준 등 내년 1월부터 본격 시행되는 수가체계의 5대 돌봄서비스(일시재가, 단기시설, 동행지원, 주거편의, 식사지원)를 중점으로 진행됐다.
이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동(洞) 담당자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흥돌봄SOS센터는 독립적인 일상생활이 어렵거나 불가피하게 돌봄 공백이 발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창구로, 각 동 행정복지센터 내 설치돼 있다.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 중위소득 90% 이하 가구(건강보험료 기준 적용)는 연간 160만원 한도 내에서 전액 지원되며 그 외 가구도 자부담해 이용할 수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돌봄SOS센터를 통해 긴급하고 일시적인 단기 돌봄 공백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돌봄이 필요한 시민을 적극 발굴해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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