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시흥시중앙도서관(관장 권순선)은 겨울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을 위한 겨울독서교실과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오는 1월 9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먼저, 중앙도서관을 비롯한 10개 공공도서관에서 운영되는 「겨울독서교실」에서는 사서가 직접 알려주는 ‘도서관 및 정보활용 교육’이 진행되며, 독서 전문 강사의 ‘겨울과 친해지는 방법’과 관련한 다양한 독후 활동이 마련돼 있다.
관내 12개 공공도서관에서 운영되는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문해력을 키우는 그림책읽기, 역사 토론논술, 독서논술, 책놀이 등 책과 친해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여러 플랫폼을 활용해 동영상을 제작해보는 ‘어린이 크리에이터’, ‘3D 모델링’,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등 디지털에 익숙한 어린이들의 흥미를 끌만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밖에도 전래놀이, 보드게임, 마술교육 등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친숙하게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겨울독서교실과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시흥시 도서관 누리집(lib.siheung.go.kr)을 통해 도서관별로 접수를 받으며, 자세한 내용 및 기타 문의사항은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중앙도서관(031-310-522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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