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시흥시는 지난 22일 어린이집 부모모니터링단원과 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 육아종합지원센터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부모모니터링단 운영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올해 부모모니터링단의 운영과 성과를 평가하고 모니터링단원들의 노고를 위해 마련됐다. 부모모니터링 참여소감 및 우수사례들이 발표됐으며, 우수성과 단원에게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현재 시흥시에는 10명의 부모모니터링 단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부모와 보육·보건전문가들이 2인 1조로 어린이집의 건강, 급식, 위생, 안전관리 등 현장 모니터링과 컨설팅을 하고 있다.
유재홍 여성보육과장은 “부모모니터링단의 단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시흥시 보육 서비스의 품질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부모가 맘 편히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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