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용소방대-배곧1동 작은도서관 맞손 © 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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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3일 시흥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대장 임인옥)와 배곧1동 센트로하임 작은도서관(관장 노춘화)(이하, 작은도서관)이 작은도서관 자원활동가와 회원들을 위한 생활안전 교육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위해 상호 협력을 도모하는 협약식을 작은도서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흥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는 시흥시 교육기관과 사회복지시설에 생활안전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산불예방 캠페인과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안전점검의 날 행사, 독거어르신 반찬봉사, 긴급구조훈련에 힘을 쏟고 있다.
작은도서관은 경기도 우수 작은도서관으로 선정돼 자원활동가의 열정과 재능기부로 운영되며, 경기도 평생학습센터 공모지원사업에 선정돼 지역사회 연계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이날 시흥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와 작은도서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연계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협약식과 함께 ‘작은도서관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행사가 열렸다. 시흥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의 심폐소생술 교육과 자원활동가의 재능기부인 생태목공체험, 양말목 작품 만들기, 솜사탕 체험하기, 뜨개동아리 작품 활동, 아동의 경제교육 벼룩시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작은도서관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행사로 모은 수익금은 시흥시 아동복지를 위해 전액 후원할 계획이다.
[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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