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이덕희)의 시흥시청소년수련관이 지난 11월 17일부터 12월 3일까지 약 2주간의 부분 휴관을 종료하고, 지난 5일부터 운영을 재개해 기관을 이용하는 청소년 및 지역주민에게 한층 쾌적해진 환경을 선사하고 있다.
시흥시청소년수련관은 다양한 활동실, 공연장, 실내수영장, 체력단련실 등으로 조성돼 있으며 관내 청소년과 시민이 이용하는 대표적인 청소년수련시설이다.
약 2주 간 진행된 부분 휴관 기간 동안, 시설 내·외부 환경개선과 공사를 통해 깨끗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시설 내부의 노후시설 보수를 비롯해 △청소년 활동실 정비, △수영장 수조 내·외부 정화, △수영장 타일 보수작업 △체력단련실 기구 재배치 △임직원 휴게실 확보 및 외부 시설 보수 △노후 간판 철거 및 신규 간판 설치, △ 전체 건물 외벽청소 등의 환경 개선 공사를 완료했다.
시흥시청소년수련관은 부분 휴관이 종료됨으로써 지난 5일부터 관내 청소년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모든 강좌(수영, 헬스, 평생교육)가 정상 운영을 시작했으며, 시설 개선을 통해 더욱 안전한 이용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덕희 시흥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시흥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활동, 역량개발, 건강 증진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통해 청소년의 행복한 성장과 더불어 시민 편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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