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과 나눔으로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서해 공동체’라는 학교 비전을 바탕으로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는 서해중학교(교장 김태훈)는 12월 5일(월) ‘with 마을 축제’와 ‘제14회 서해 어울림 한마당’ 부스 운영에서 발생한 수익금(2,826,210원)을 시흥 ‘1%복지재단’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개최하였다.
본교 1학년 학생들이 지난 1년 동안 마을과 연계하고 학생이 제안하는 학생 중심의 프로젝트 활동을 실시한 후 ‘with 마을 축제’에서 학급별로 마을 관련 부스 8개를 운영하였고, ‘서해 어울림 한마당’에서는 주변 특성화 고등학교 및 환경 관련 마을 기관과 연계하여 학급, 동아리, 마을, 진로 등 다양한 주제로 44개의 부스를 운영하였다.
서해중학교만의 브랜드 교육과정인 ‘함께 꿈꾸며 성장하는 서해 I·N·G 교육과정’ G(Good Influence)의 취지에 맞게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파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부스 운영에서 발생한 수익금을 기부하였다.
이번 기부에 대해 서해중학교 김태훈 교장은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이루어진 축제에서 좋은 추억을 만드는 활동으로만 끝나지 않고 수익금 기부라는 활동으로 마무리가 되어 의미가 남다르고, 이번 기부를 통해 학생들이 소외되고 고통받는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습관을 기르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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