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지난 11월 18일부터 30일까지 디지털 환경에 취약한 만 65세 이상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무인발권기 이용방법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프로그램 접수기간에 맞춰 이용객 대상 현장교육을 진행하여 148명의 어르신들이 무인발권기를 통해 직접 재등록을 할 수 있도록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 약자 지원시책의 일환으로 공사에서는 향후 분기별로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하며 이용고객의 편의를 높이고자 한다.
교육에 참여한 한 이용객은 “교육을 받기 전까지는 어떻게 사용할지 몰라 엄두도 나지 않고 막막했는데 오늘 직접 배워보니 크게 어렵지 않아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동선 사장은 “관내 어르신들이 해당 교육을 통해 무인발권기(키오스크) 사용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어르신들이 겪는 문제 해소를 위해 더욱 쉽고 편한 맞춤형 교육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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