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신문 기사입력  2007/11/30 [00:00]
시흥 연예 예술인협회 제주도 위문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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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연예 예술인협회 제주도 위문공연
수해지역 및 요양원 4곳 등 방문


 

시흥 연예 예술인협회(지부장 박남춘)는 지난 15일 3박 4일 동안 제주도 위문공연을 위해 수해지역 및 요양원 4곳을(한빛여성의 쉼터, 이시돌요양원, 성요셉요양원, 경천요양원)방문 위문 공연을 했다.
시흥 연예 예술인협회는 2005년부터 매년 추진사업의 일환으로 제주지역 양로원, 요양원등의 위문공연 요청을 받아 찾아가서 공연을 해오고 있다.
한편 위문공연을 마친 단원들은 주머니를 털어 수해 연금을 기부했으며 매 공연마다 자체 자금 을 마련해 공연을 추진했다.
1회 때에는 32명의 단원이 2회 때에는 20명, 3회 때에는 15명의 단원이 각자 자비로 공연해오고 있다.
영화배우 김하림, 코미디언 라동근, 악단 조세원, 서정하씨 가수 박원영, 김미애, 문양복, 무용(서혜준, 김영숙)그외 무용단은 제주대학평생교육원에서 함께했다.
3년째 계속 제주지역 국악인 김영희, 박종복씨의 안내로 공연을 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뜻하지 않게 태풍으로 고생하는 곳에 단원들의 조그마한 정성을 담아 수해연금까지 전달했다.
한편 내년에는 제주지역 양로원, 요양원등 서귀포 지역에서 대규모 공연을 계획하고 있으며 인기가수와 코미디언들이 함께 하기로 했으며 시흥지부에서는 공연을 기획하고 있다.
이밖에도 시흥지부에서는 “2008”일본공연 계획도 세우고 있어 시흥의 대중예술을 대한민국 뿐 아니라 일본 교포들에게도 우리문화예술을 선보일 계획이다.

(92호 기사 2007.11.05 1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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