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어울림 한마당’ 열려
장애인.여성 함께하며 우정 나눠
지난 20일 ‘2007 시흥 장애인과여성의 어울림 한마당’이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옥구공원에서 열렸다. 시흥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명숙, 이하 여단협)과 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시흥시지부(지부장 김민수)가 마련한 이날 행사는 장애인, 가족, 여성들이 달리기와 놀이를 통해 함께 호흡을 맞춤으로써, 장애인의 누릴 권리 증진, 사회참여 확대 등 궁극적으로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공동체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과 여성들은 함께 달리고, 춤추며, 따뜻한 시선으로 마음을 나누고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연수 시장, 이귀훈. 안정욱. 임정화 시의원을 비롯 여단협 회원들과 소망선교원 원생 등이 참석했다.
( 92호 기사 2007.11.05 16: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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